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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위서 동이전 한조2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조 - 漢나라 때에는 樂浪郡에 소속되어 漢時屬樂浪郡, 四時朝謁. - [韓은] 漢나라 때에는 樂浪郡에 소속되어 철마다 알현(朝謁)하였다. 范書東夷傳, 建武二十年, 韓人廉斯人蘇馬諟等, 詣樂浪貢獻. 光武, 封蘇馬諟, 爲漢廉斯邑君, 使屬樂浪郡, 四時朝謁. 章懷注, 廉斯, 邑名也. - 범서 동이전 건무20년(A.D. 44년), 한(韓)의 염사(廉斯;지명)인 소마시(蘇馬諟) 등이 낙랑에 와서 공물을 바쳤다. - 광무제(후한)는 소마시를 봉하여 한의 廉斯邑君으로 삼아 樂浪郡에 소속시키고 철마다 알현(朝謁)하도록 하였다. 장희(章懷)의 주석에 따르면 廉斯는 읍의 이름이다. 魏略曰: 初, 右渠未破時, 朝鮮相歷谿卿以諫右渠不用, 東之辰國,註 164 - 魏略: 일찍이 右渠가 격파되기 전에, 朝鮮相 歷谿卿이 右渠에게 간(諫)하였으나 [그의 말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2022. 1. 6.
삼국지 위서 동이전 한조 4 - 將其左右宮人走入海... (원문 출처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將其左右宮人走入海, 居韓地,註 163 自號韓王. - [準王]은 그의 近臣과 宮人들을 거느리고 도망하여 바다를 경유하여 韓의 지역註 163에 거주하면서 스스로 韓王이라 칭하였다. 魏略曰: 其子及(「宋本」에는 ‘友’로 되어 있다.) 親留在國者, 因冒姓韓氏. 準王海中, 不與朝鮮相往來. - 위략에 이르기를, 準의 아들과 친척으로서 [조선]나라에 남아있던 사람들도 그대로 韓氏라는 姓을 따랐다.(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는 사칭하였다고 해석되어 있는데, 因자를 '따랐다' 혹은 '이어받았다'로 해석하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準은 海外[의 나라]에서 王이 되었으나 조선과는 서로 왕래하지 않았다. 其後絶滅, 今韓人猶有奉其祭祀者. - 그 뒤 準의 후손은 絕滅되었으나, 지금 韓人 중에는.. 202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