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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허리띠2

삼국시대의 허리띠 나주 복암리3호분 7호석실에서 허리띠 부속구와 운모가 출토되었다. (2021.12.15 - [고고 자료] - 삼국시대 운모 관련 자료 글 참조) 출토위치를 보면 교구가 피장자의 왼쪽에 있고, 복부쪽과 우측에서 운모편이 출토되었다. 부여 능산리 출토 허리띠 복원안를 토대로, 교구와 운모를 조합하여 허리띠 모습을 추정해 보면 아래와 같다. 이 허리띠는 개인적인 추정일 뿐이다. 운모편이 실제 허리띠를 장식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정황상(?)으로 보면, 위의 그림처럼 되지 않을까?? 운모의 두께가 0.1mm 이하라고 되어 있는데, 부여 왕흥사지 출토품(0.08mm)과 비슷하다. 왕흥사지 출토 운모장식 관모처럼, 이 허리띠도 운모를 붙여 장식하지는 않았을까 추정해 본다. 2021. 12. 21.
삼국시대 운모 관련 자료 유적 출토 운모에 대한 연구 논문 신라고분출토운모의 성격(김은경) 운모에 대한 기록을 정리한 뉴스 기사 유적에서 운모가 출토된 사례 및 관련 기사(링크)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 44호 / 경주 계림로 44호분 / 경주 황남대총 남분 주곽 부여 왕흥사지-관모 틀과 함께 출토되어 관모 장식품으로 추정 ● 관모 장식의 복원된 모습은 2021.12.20 - [고고 자료] - 부여 왕흥사지 출토 운모장식 관모 - 추정 복원도에서 볼 수 있다. ● 부여 왕흥사지 출토 운모 장식품 중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운모편 사이에 놓인 마름모꼴 금제 장식품이다. 본 블로그의 글 https://ancienthistory.tistory.com/16?category=900213 참고. 창원 다호리유적 - 목관묘 / 의성 금성면 ..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