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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리뷰

경남 대가야에서 백제고분 확인

by T의Tistory 2022. 2. 18.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31606.html

 

경남 대가야 땅에서 나온 백제풍 무덤…주인의 국적은?

[노형석의 시사문화재] 경남 산청 ‘M32호분’ 발굴 현장봉분속 돌무더기 석실 구조물아치형 천장·측벽 모두 온전전형적인 송산리형 분묘 구조“백제세력 영향력 행사 증거” 해석“단순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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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본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면, 

 

성정용 충북대 교수는 인근 산성에서 백제계 유물인 인장 찍은 기와가 나오고 백제 송산리 형식의 전형적인 분묘 구조란 점을 중시했다. 백제 세력이 분명하게 산청에 영향력을 행사한 증거라고 해석했다.

 

반면, 김낙중 전북대 교수와 박천수 경북대 교수는 백제풍 기와나 백제풍 묘실이 보이지만, 주거지나 토기 등 다른 결정적인 백제인의 유물들이 나오지 않았기에 대가야 세력이 당시 우호세력이던 백제의 장제문화 영향을 받아 이런 식의 무덤을 축조한 것 아니냐는 견해를 폈다.

 


박천수교수는 호남지방에 분포하는 전방후원형분(또는 장고분)을 두고 왜인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연구자 중 한 사람인데...  

 

장고분에 대해서도 같은 논리로 접근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