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불교 폄훼' 논란?? 과연 불교 폄훼일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784239

정청래 '불교 폄훼' 논란…與, 최고위 열어 특위 설치 논의

이와 관련하여 앞서 기사가 나온바 있고, 그에 대해 블로그에 뉴스 댓글 달듯 언급한 바 있다.

https://ancienthistory.tistory.com/5

사찰의 문화재관람료 관련 기사

 

이 문제에 대해 불교계가 진정 문제제기를 하고 싶다면,

그동안 실제 징수된 문화재관람료가 얼마인지 밝히고, (무조건 현금으로만 받고 현금영수증도 안되서 데이터가 잡힐지 모르겠지만..)

그 비용이 정확히 문화재 보존, 관리에 어떻게 쓰였는지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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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문제는 그동안 심심치 않게 언론보도 되었고, 많은 국민들의 문제제기도 있었다.

그 때 늘 제시된 해결 방안은 주요 등산로에서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지 말고,

실제 문화재를 보러 들어가야 하는, 즉 사찰의 입구에서 관람료를 징수해야 한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장하였다. 

하지만 의외로 간단한 이 문제를 왜 해결하지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정권이 조계종 눈치봐서 못 바꾼 것 아닌가??

이런 오해가 싫다면, 사찰에서 스스로 문화재 관람료 징수 위치를 사찰 입구로 바꾸는 것이 선행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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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정청래의원은 문화재관람료가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국립, 도립 등 주요 등산로에서 문화재관람료가 강제 징수 되고 있는 곳은 없는지 전수 조사하라,

그리고 최소한 국공립 공원에서는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을 사람에게 강제 징수하는 일은 막아 주길 바란다.

그것이 문화재관람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고, 또 불교계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반감을 줄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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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06. 기사를 보고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641 

고운사 사부대중, 정청래 제명 촉구 나서 - 현대불교신문

기사 내용 말미를 보면, 고운사 소임자 일동의 요구사항이 있는데...  

 

하나, 정부는 특정 종교의 세를 불리는 종교편향정책을 중지하라.
-> 정부에서 편향정책 편다고 한들, 해당 종교의 세 불리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국민을 얕보는 것 아닌가? 

-> 정말 공정하게,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할 것 없이 모든 국가의 지원, 혜택을 없애버리자고 주장해 주면 고맙겠다. 

하나, 정부는 문화재구역입장료를 대체하는 국가보상 방법을 강구하라.
->  문화재구역 입장료는 그대로 징수하라. 왜 그것을 국가가 보상해야 하는가? 관람료는 그대로 받되, 제발 관람료 징수 위치 좀 사찰 입구로 바꾸시라. 그리고 현금만 받는 것도 개선하라. 

-> 특히 국민 세금으로 관리되는 국공립 공원의 등산로에서의 징수는 "통행세"가 맞고, 관리비용은 세금으로 하고, 돈은 절이 받아가는 "봉이 김선달"이 맞는 것 아닌가? 

하나, 정부와 여당의 잘못된 정책과 행보로 종교간의 갈등이나 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라.
-> 정부 정책과 행보로 종교간의 갈등이나 분쟁이 생기면, 그게 종교인가?? 누구는 더 주고, 누구는 덜 줬다고 싸우겠다고 말 하는 것인가?

-> 이권에 따라 갈등이나 분쟁이 일어날 것을 걱정하는 것이 종교인이란 말인가? 나 같은 속세인들이나 그런 것에 연연해 하는 것 아닌가?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 정청래가 한 말은 상당수의 국민들이 주장해왔던 것이다. 정청래가 혼자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서 감사장에서 이야기했겠는가?

-> 왜 국민들이 그런말을 했는지 돌이켜보고, 그런 말을 듣고 있는 불교계가 먼저 자성하길 바란다.